겉 몸통이 너무 크네요

대용량이라 해서 다른 모델 말고 이걸로 선택 했는데 속에 내용물 넣는 내솥은  그다지 크지 않네요 기존것보다 700미리 업됐다고 박스에 똭 박혀 있는데

처음 오쿠를 접해 본 사람으로선 너무 불편하네요

우선 몸통 커버를 덮은 뒤 아귀를 맞추는게 몇번의 시도 끝에 맞추게 되고 밤엔 음성 안내가 같은말 반복해서 세번인가? 해요

자동보온으로 넘어간다고 해서 취소를 누르려는데 1초이상 꾹 눌러야 설정이 되고 다시 또 음성이 나옵니다 절전모드로 들어간다고.음성나오고 듣기 싫어서 코드를 빠버렸는데요

밤에 완성되면 시끄러워서 잠 설칠 수도 있겠어요

음성 볼룸 줄이는 설정은 설명서에서 찾지 못했는데 있겠지요?

압력만 빼놓고 뚜껑은 안열은 채 뒀는데도 온집안에 계란 냄새 진동을 하네요

아침에 열어보니 계란이 아직도 따듯한 상태라서 따듯하게 까먹었습니다 밥솥에다 한거보다 촉촉하고 잘 까이네요

압력추 달린 덮개 씻을수 없어 여러번 닦았습니다 계속 계란색이 묻어나와서 씻고 싶어 고객센터 전화했더니 절대 물에 넣음 안된다고..

고객센터에 두번 통화 했는데 상담원 분 좀 더 친절했음 좋겠습니다

플라스틱은 분리된다해서 가르쳐달라 했더니 동영상 보낼테니 그거 보라고 하는데 덮개 결합하는 동영상 보냈드라고요

다시 전화해서 물어보기도 별로 친절치 않아서 관뒀습니다

견고하게 생겼지만 스텐레스에 플라스틱으로 둘러 싸여 있고 세라믹 내솥도 매끈해서 정말 조심해야 할 거 같아요

둘다 깨질 염려가 많으니까요

겨란 50개가 들어가는 대용량이라 이걸로 샀는데 실상은 사진처럼 30개 꽉 찹니다 뚜껑을 덮기 위해 이리저리 잘 넣어서 겨우 한판은 넣었는데 50는 커녕 40개도 무리입니다

초란 같은 완전 작은 계란으로 촬영해 찍었는지 대란기준 이라고 되있지만 그만큼 못들어간단거.

그리고 계량컵어 숫자는 다른색으로 되 있었음 물을 담고 읽기에 수월할텐데 사진 보시다시피 물 담으나 안 담으나 용량 표시가 눈에 잘 안 띕니다

참 여러모로 불편하고 응식 넣는 내솥은 두개를 겹쳐 넣다보니 생각보다 많이 드가지도 않네요

애 때문에 도라지배 우려내 먹으려고 산건데 그런건 중탕이 잘 될거 같아 기대중 입니다

사용 하거나 씻기에도 편하게 많이 업그레이드 되야 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