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희 고객님의 레시피 작성 글입니다.
이번 한주는 정말 힘들고 걱정많았던 한주였어요.
월요일 저녁부터 열이나기 시작하더니 평균 39.5도로 고열이 이어지는데
열나고 쳐지는 아이를 보니 너무나 안쓰럽고 밤에도 2시간 교차로 해열제 먹느라 잠도 못자고
목이부어 음식도 잘 먹지를 않아 너무 걱정 많았던 한주였네요.
다행히 열은 입원 없이 병원다니며 5일만에 열이 잡혔고 그동안 슬림오쿠가 저의 육아를 많이 도와주었답니다.
이유식 도자기로 받았던 제품인데 쓸일이 없을꺼라 뜯지도 않고 고이고이 모셔두었는데
아이에게 죽을 해주면서 정말 요기나게 잘 썼어요!
정말 고마웠던 이유식 도자기 셋트
아이 이유식 하듯 오랜만에 저울도 꺼내보고 야채도 손질해서 3가지 죽을 만들어보았어요.
쌀 30g에 밤, 버섯, 양파, 소고기, 미역을 골고루 넣어 한끼 죽을 만들었어요.
가열판에 물을 붓고 여기까진 사용법이 같으나 이유식 도자기를 사용할때는채반이 필요해요.
구멍이 송송 그사이로 스팀열기가 솓아 나오는듯 해요.
준비된 이유식 재료에는 물120ml씩 넣어 뚜껑을 덮어주었어요.
두근두근 아이에게 먹일 죽일 잘 만들어질지 기대가 되네요.
이유식은 2시간 10분뒤 완료로 아이가 낮잠자고 일어나는 타이밍에 알맞게 만들어져 먹일수 있었어요.
밤죽은 쌀을 40g + 물120ml / 소고기 미역죽은 쌀 30g + 물120ml 을 넣었는데 동영상으로 농도를 확인하세요.
컨디션이 좋지않아 눈도 빨갛고ㅠ
제일 먼저 열을 내려준다는 밤죽부터 먹여보았어요.
밤의 달콤함과 백미의 단맛으로 아이가 조금씩 먹기 시작했고
저녁엔 영양 보충을 해줄 소고기 미역죽을 먹였어요.
이유식 도자기가 있었기에 각각의 죽도 만들수 있었고
다른 그릇에 덜지 않고 바로 먹이기도 냉장 보관하기도 좋았어요.
이번엔 영양간식으로 약밥, 약식을 만들어보았어요.
울애기 평소에 잘 먹던 간식 해주느라 슬림오쿠가 열일했네요^^
찹쌀은 미리 1시간정도 불려 사용하면 좋구요.
레시피 - 찹쌀 600g, 밤10개, 대추10개, 잣50g, 물500ml, 흑설탕 100g, 참기름2큰술, 소금약간
재료손질후 재료를 몽땅 게르마늄 내솥에 넣어주면 되니 너무나 간단한거 아닌가요?^^
[건강현미]버튼을 누른뒤 2시간후 완성된 약밥
윤기좔좔 따끈따끈한 약밥에 엄마미소가 절로 나왔어요^^
우리아이 간식으로 만들어진 약밥!
부디 잘 먹어주길 바라는 엄마 마음을 알까요?
베이킹컵속에 한수저씩 떠 넣어 통에 담아 두면 꺼내 먹기도 좋고
바로 먹지 않을 약밥은 냉동실행으로 넣어주었어요.
신랑 출근길 간식으로도 보내고 하원후 아이 영양간식으로도 좋은 약밥
슬림오쿠로 간단하게 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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